양파홀릭

20190919 (목)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항상 열심히 살다보면 관성이 생겨서요 잠깐의 쉼도 불안하게 느껴지고 계속 열심히 달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아시죠? 누구나 잘 쉬어야 계속 달릴 수 있다는 사실 오전 내내 바쁘게 달리셨다면 지금은 잠깐 쉬어가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0918 (수)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우리가 갖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완벽해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비롯되구요 그래서 이런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는 줄어들 수 있데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다른사람도 완벽하지 않아' 지금의 우리 모습도 나름 괜찮다는 거 잊지 말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0917 (화)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함께할 때에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그거 못지않게 중요한 거 바로 헤어진 다음에 여운이예요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왠지 허한 마음대신 훈훈함이 가득한 만남 그런 만남은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거든요 오늘 하루의 여운은 훈훈함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양파의 음악정원

20190916 (월)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아무것도 안하면 참 좋을 것 같지만 진짜 아무것도 안하면 그 만큼 심심하고 그 심심함이 쌓여서 괴로워진다는 거 아마 일해본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새로운 에너지로 다시 즐겁게 일 해봐요 양파의 음악정원

20190915 (일)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늘 어른이라고 생각했지만 부모님만나고 이런 명절 함께 보내고 나면 생각하게 되죠 '난 아직도 참 어리구나' 이런 저런 투정 다 받아주는 부모님이 계셔서 참 든든하고 감사하다 고맙고 짠하고 속상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느껴지는 추석연휴에 마지막 날 함께합니다 KBS2라디오 추석특집, 당신 곁에 라디오

20190914 (토)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영화 B급 며느리에 주인공은 말합니다 명절때 일이 많아서 힘든게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걸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힘들다구요 '그거 원래 네 일이잖아. 너만 왜 그렇게 힘들어해?' 라는 말, 이 말에 상처받는다는 거죠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힘들지 않는 그런 시간 잘 보내고 계신가요? KBS2라디오 추석특집, 당신 곁에 라디오

20190913 (금)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손을 잡아보면 잊고 있던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다고 해요 부모님의 마디 굵어진 손, 손주들의 고사리 같은 손 살포시 마주잡으면 우리 가족만의 추억이 스쳐지나가죠 온 가족 정이 넘치는 한가위에 함께해요 KBS2라디오 추석특집, 당신 곁에 라디오

20190912 (목)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소설가 박범신씨는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려고 뛰어 본적이 있는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뛰고 있는 사람은 다 아름답다 그러므로 사랑에는 하나의 법칙밖에 없다 그것은 그리운 이를 향해 뛰는 것이다 그리운 가족을 만나러 떠나는 아름다운 추석입니다 KBS2라디오 추석특집, 당신 곁에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