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홀릭

20191013 (일)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한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이런 얘길 한 적이 있어요 '우울해 할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맛있는 거 먹고 잘래' 단순해 보이지만 좋아하는걸 하면서 기분전환 해보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1012 (토)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누군가를 좋아하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의 생각 속에 그 사람의 바램 속에 그 사람의 행복 속에 내 이름도 있으면 참 좋겠다 주말에 즐거움 속에 이 시간도 함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양파의 음악정원

20191011 (금)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가을되면서 외롭다는 분들 많은데요 예전에 마광수 교수님이 이런 얘길 한 적이 있어요 '고독은 의존심에서 나온다 징징거리지 말고 당당한 나르시시즘으로 고독에 맞서야 한다' 혼자여서 외로운 게 아니라 자신감이 없어서 더 외로운 걸지도 몰라요 양파의 음악정원

20191010 (목)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문득 지금 내 모습이 초라해 보일 때 그럴 땐 잊지 마세요 우리는 누군가에 소중한 딸이자 아들이고 누군가에 꿈이고 누군가에 목표일 수 있다는 사실 다시 어깨 쫙 펴면서 당당하게 걸어보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1009 (수)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서운한 마음이 들 때 우린 보통 이렇게 말하죠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서운한 소릴 할 수 있어?'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그런 표현보다는 이렇게 말하라고 권해요 '네 말 들으니까 내가 좀 서운해진다' 상대방한테 따지지 말구요. 그냥 내 마음상태만 표현하는 게 더 좋다는 사실 매끄러운 대화의 기술로 기분 좋은 휴일 만들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1008 (화)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나무와 사람의 공통점! 바로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서로 편안하고 건강해진다는 거예요 너무 간섭하고 가까워지면 사람이든 나무든 그늘에 가려져서 한쪽이 시들어 버리거든요 때론 한발 물러나서 바라보는 게 사랑이예요 양파의 음악정원

20191007 (월)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누가 그러드라구요 좋은 일은 믿음을 가진 사람한테 찾아오고, 더 좋은 일은 인내심을 가진 사람한테 찾아오고, 가장 좋은 일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한테 찾아온데요 새로운 한주, 좋은 일부터 가장 좋은 일까지 만들어가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1006 (일)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웃음소리, 보송보송하게 잘 마른 빨래, 힘들 때 가만히 어깨를 감싸주는 그 사람의 손길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이예요 오늘 하루 행복의 순간이 최소 1번 이상이 찾아오길 바라면서 양파의 음악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