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홀릭

20191208 (일)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가수 이효리씨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내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니까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 물론 여기서 좋은 사람이란 이상순씨를 말하는 거겠죠? 나부터 웃어야 세상도 환해지고 외롭지 않아요 양파의 음악정원

20191207 (토)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요 그래도 따지고 보면 아예 못할 일도 없다는 사실 해보지도 않고 주눅 들거나 겁내지 말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1206 (금)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배려는 먹는 방법에서 드러나고, 센스는 옷차림에서 드러나고 스트레스는 피부에서 드러나고, 인간성은 약자를 대하는 태도에서 나타난다 한번쯤 내 모습은 어떤가 돌아보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1205 (목)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가끔 앞뒤 맥락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갑자기 일을 툭 던져주면서 무조건 내일까지를 외치는 팀장님 전화받자마자 일단 화부터 내는 고객님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그만 헤어지자고 문자보내는 애인 이럴 땐 정말 속에서 부글부글 머리도 뜨거워지죠 답답한 마음, 음악으로 달래보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1204 (수)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요즘 떠오르는 단어, 바로 '자존감'인데요 '언제 자존감이 높아지느냐?' 라고 물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해요 남들은 모르지만 내 눈에 내가 기특해 보일 때요 오늘도 우리의 자존감 한 뼘 더 높여보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1203 (화)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다면 그건 지금 많이 지쳤다는 증거구요 그럴 때 필요한건 '힘내'라는 말이 아니라 바로 이 한글자죠 '쉼' 계속 힘만 내지 말구요, 일단 저와 함께 쉬어가요 양파의 음악정원

20191202 (월)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문득 '내가 철들었구나', '좋은 사람이 되가는구나' 느끼는 순간은 이해하지 못했던 다른 사람의 처지가 내 일처럼 느껴지는 순간 좀 더 공감하고 다 함께 행복해지는 12월 만들기 양파의 음악정원

20191201 (일)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친구랑 통화하면서 이런 말 많이 하죠 '나중에 만나서 밥 한끼 먹자' 그런데 그렇게 11개월이 지나고 어느새 12월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그만큼 바빴던 걸까요? 아니면 그만큼 무심했던 걸까요? 무심하게 흘려보내기에는 너무 소중한 12월의 첫날 양파의 음악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