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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홀릭

기사입력 : 2017-12-27 13:35 가수 양파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목소리가 물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릇의 형태에 관계없이 그 모양을 따른다는 의미에서다. 이달 초 발매한 신곡 ‘끌림’이 물 같은 보컬을 들려줄 수 있는 시도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애송이의 사랑’처럼 노래할 순 없겠더라고요. 마구 의도해서 창법을 바꾼 건 아니지만 제가 변화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끌림’을 만드는 과정은 “(그동안 발표했던 노래 중) 가장 과거에 얽매이지 않았던 작업”이었다. 양파는 “맨땅에 헤딩”한다는 각오와 “0에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면, 언젠가 무언가로라도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 ‘무언가’가 정량적인 성취가 아니더라..
입력 2017-12-26 06:57:00 양파 - 히사이시 조 ‘감동을 만들 수 있습니까’ 사람마다 위로를 받는 방식은 다양하다. 눈물 실컷 쏟은 슬픈 영화로 위로를 얻기도 하고, 시끄러운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마음의 안정을 찾기도 한다. 나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준 누군가의 공감은 더 없는 위로가 되기도 한다. 최근 싱글 ‘끌림’을 낸 가수 양파는 음반작업을 하면서 매번 창작의 고통, 음악적 방향의 고민과 같은 고충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이번 작업에서는 위로가 되어준 ‘친구’가 있었다. 일본의 유명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쓴 ‘감동을 만들 수 있습니까’라는 책이다. 히사이시 조는 ‘이웃집 토로로’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통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음악..

2017-12-25 12:31 가수 양파가 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2월 26일(화) 방송되는 ‘고막 파라다이스~! 보컬의 신’ 특집 편에서는 대한민국 자타 공인 보컬의 신 시청자의 귀를 호강 시켜줄 양파, 휘성, 케이윌, 임정희가 출연한다. 지난 ‘한정판 노래산타! 노래가 밥 먹어줘요’ 편에 이은 보컬들의 향연으로 이들의 명품 히트곡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의 고막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 이날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곁을 찾아온 양파가 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방송 날보다 앞서 발표된 신곡 준비를 위해 “TV를 끊고서 일만 했다”고 말한 양파는 “비스 때문에 케이블을 연결했다”며 광팬임을 인증! 이어 “‘다시보기’로 끝없이 봤다”..

기사입력 2017.12.21 08:40:08 | 최종수정 2017.12.21 08:44:19 "평생 노래하면서 늙어가거나 한 직업을 고집하진 못할 줄 알았는데, 오랫동안 고생해도 포기하지 않고 '가수'라는 건 쥐고 있는 것 같아요." 가수 양파(본명 이은진, 38)는 새 싱글 '끌림'을 발표했다. 그동안 선보였던 창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연인의 담담한 재회를 표현했다. 3년 만에 신곡을 낸 양파는 데뷔 20년이 흐른 뒤에도 변함없이 노래하고 있다. "노래가 정말 좋으면 사람들은 언제든 그 노래를 찾아 들어요. '끌림' 이후로 1년 동안 집중해서 작업하려고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죠. 저는 사실 유명해지고 싶진 않았어요. 제 얼굴을 모르더라도 제 음악은 좋아해주길 바라는 가장 어려운 꿈을 꾸는 사람..

기사입력 2017.12.21 08:40:07 가수 양파(본명 이은진, 38)는 1996년 타이틀곡 '애송이의 사랑'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 '양파'로 데뷔했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음색을 자랑하던 그는 소속사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20년 동안 무대에 올랐다. 지난 8일에는 3년 만의 신곡 '끌림'을 발표했다. "그동안 음반 시장의 동향이 변했고, 저에게도 음악 스타일의 격변기였어요. '끌림'은 노래의 틀 안에서 가장 어울리는 가사를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창법을 의도적으로 바꾼 곡이에요. 한 가수가 한 목소리를 우직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곡에 따라 다른 페르소나가 되는 것이 재밌더라고요." '끌림'은 다시 만난 연인들의 떨림을 담은 노래다. 베이스와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

입력 : 2017.12.21 08:00 수정 : 2017.12.21 08:01 처음에는 ‘여고생 가수’였다. 그리고 한 때는 거듭된 시련 때문에 ‘불운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다. 그는 그렇게 대중에게 잊히는 듯 했으나 MBC 예능 프로그램 를 통해 ‘고음 여신’으로 부활했다. 그러는 사이 20년은 훌쩍 지나갔다. 가수 양파의 이름은 이제 대중문화, 특히 가요의 주 소비층이 된 10대와 20대에게는 조금 낯설다. 그는 이제 어떤 이름으로 불려야 할까. 자연스럽게 그의 음악에서 양파의 다음 행보를 예상할 수밖에 없다. 그는 치유를 노래하고, 일상을 노래하고, 공감을 노래하고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양파는 지난 8일 자신의 이름으로는 3년9개월 만에 ‘끌림’이라는 제목의 싱..

2017-12-18 12:43 가수 양파가 지하철을 타고 스튜디오로 왔다고 털어놨다. 양파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눈이 많이 내려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양파는 "생방송에 늦을까봐 지하철을 탄 것은 10여년만이다. 평소에는 가끔 지하철을 탄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파는 "지하철을 타도 오늘 아무 일 없었다"라며 "송은이, 김숙을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었다. 정말 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797951

2017-12-14 15:21:17 가수 양파가 직접 작사한 신곡을 소개했다. 양파는 12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정규를 낸 지 10년이 됐다. 저는 한 달 혹은 두 달에 한 곡씩 내는 전략을 택했다. '월간 양파' 같은 느낌이라 보면 된다"고 말했다. 양파는 신곡 '끌림'에 대해 "전 남친과의 재회 장면을 그린 곡이다. 가사를 만들 때 경험에서 실마리를 찾아서 증폭시키거나 한다"며 경험을 통한 가사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전 남친과 재회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런 경험이 많지 않나. 다시 잘 될지는 모르지만 자연스러운 끌림이 있다는 내용이다"고 덧붙였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712141355188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