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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홀릭

2017.01.10 07:30:07 가수 양파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 ‘알고싶어요’ ‘다 알아요’ ‘아디오’(A’ddio) ‘그대를 알고’ ‘사랑 그게 뭔데’ 등의 곡으로 많은 이의 감성을 적신 양파가 20주년을 맞는 자세는 어떨까. 우선 양파는 지난해부터 뮤지컬 ‘보디가드’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보디가드’는 영화 원작자 ‘로렌스 캐스단’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으며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들이 펼쳐지는 작품이다. 양파의 감수성 넘치는 가창력은 이미 모두가 인정했기에 그의 뮤지컬 무대 데뷔 소식은 반가울 수밖에. 하지만 영화 원작인 만큼 연기력이나 댄스 실력까지 갖춰야 하기 때문에 우려 또한 높아졌을 법하다. 하지만 양파는 반가운 마음에..

2017.01.10 07:30:07 가수 양파가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 ‘알고싶어요’ ‘다 알아요’ ‘아디오’(A’ddio) ‘그대를 알고’ ‘사랑 그게 뭔데’ 등 주옥같은 명곡으로 많은 이의 감성을 적셨다. 사랑으로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기도, 또 그 감정을 뛰어넘는 감성으로 아픔을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시간 속에 잊힌 그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고, 그 감정을 시간 속에서 끌어내기도 했다. 양파가 가진 목소리는 호소력 있었고 또 깊었다. 가슴을 울리는 그의 감성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양파’라는 이름으로 회자될 정도로 독보적이었다. 때문에 양파는 아직도 많은 이의 첫사랑의 기억이며 시대의 추억이다. 양파가 오른 뮤지컬 ‘보디가드’는 영화 원작자..

2017-01-04 10:32 가수 양파가 생애 첫 뮤지컬 '보디가드'에 도전했다. 이유는 단 하나, 그의 우상이었던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들을 마음껏 부를 수 있다는 점 때문. 하지만 처음의 단순한 생각과는 달리 그가 새롭게 배워야 할 것들은 늘어만 갔다. 마치 지옥과도 같았던 2달여 간의 훈련이 지났고, 양파는 그렇게 뮤지컬 배우 이은진이 됐다. "뮤지컬을 노래의 연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180도 다른 세계였어요. 사실 전 음반 작업을 할 때 몸보단 머리를 많이 써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음악을 만들지'라는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차죠. 정신적으로 더 괴로운 편인데 뮤지컬은 체력이 안 되면 2시간 정도의 공연을 버텨낼 수 없으니까 체력 훈련부터 엄청 힘들었어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12-29 11:52 가수 양파가 데뷔 19년만에 뮤지컬에 도전했다. 1997년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지만 긴 시간 무대에 오르지 않았던 그녀는 최근 음악 활동은 물론 뮤지컬에도 도전하며 다시 시작하고 있다. 양파가 출연중인 뮤지컬은 ‘보디가드’. 90년대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받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와 그녀의 보디가드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극중 양파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을 소화하고 있다. 양파는 “레이첼에 감정이입이 쉽다”고 고백했다. 무대 위에서 자기 표현 방식이 세지만 아이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레이첼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그는 “사실 어릴 때는 제가 생각해도..

16-12-29 11:52 가수 양파는 1997년 데뷔 때부터 주목 받은 스타다. 어린 나이에 깊은 감성을 노래해 인기를 모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처음부터 잘 했기 때문일까. 그녀의 실력을 건드리는 사람은 없었다. ‘원래 잘 하니까’라는 인식이 그녀를 항상 따라 다녔다. 그러나 데뷔 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뮤지컬은 달랐다. 그녀를 다시 시험대로 올렸다. 양파가 출연중인 뮤지컬 ‘보디가드’는 90년대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한 작품.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받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와 그녀의 보디가드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극중 양파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을 소화하고 있다. 양파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영화..

2016-12-29 09:35:15 어느 날 ‘애송이의 사랑’을 부르며 가요계에 등장한 고등학생 소녀 양파는 세월을 돌고 돌아 이제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숫자와 직면한다. ‘아디오’, ‘다 알아요’, ‘사랑..그게 뭔데’ 등을 히트시켰지만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등으로 약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기도 하는 등 가수로서는 제법 순탄치 않은 나날들을 보내왔다. 사실 회사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힘든 것들 투성이었다. 그 과정에서 양파는 이상과 현실에서 갈등을 겪어야 했다. 양파는 “무대에 나설 때만큼은 멋있고 싶어서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적당히 돈을 벌면서 편하게 살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회사를 들어가고 나면 그런 것들 때문에 싸움이 났죠”라며 “그런 게 싫어서 힘들어도 ..

2016-12-28 22:59:31 그동안 우리가 알던 가수 양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한껏 짙은 감성으로 애절하게 노래하던 양파가 화려한 조명아래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하는가 하면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그만큼 뮤지컬 ‘보디가드’의 레이첼 마론으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이 데뷔 19년차 가수인 양파에게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보디가드’는 1992년 개봉한 영화 ‘보디가드’를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와 스토커에 쫓기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의 사랑을 그렸다. 아시아 초연하는 이 작품에 양파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가수 손승연과 함께 당당히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몇 번의 뮤지컬 출연 제의를 고사했던 그가 ‘보디가드’라는..

기사입력 2016.12.28 08:14 / 기사수정 2016.12.28 09:19 (인터뷰②에 이어) ‘보디가드’의 당대 최고의 여가수 톱스타 레이첼 마론 역에는 양파 외에도 배우 정선아, 가수 손승연이 캐스팅됐다. 정선아는 이미 뮤지컬 분야에서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손승연은 이번이 첫 뮤지컬이지만, ‘괴물 보컬’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파워풀한 성량을 지녔다. 양파 역시 감성과 가창력을 무기로 뮤지컬에 출사표를 던졌다. “세 레이철 모두 맛이 너무 달라요. 휘트니 휴스턴, 그리고 90년대 음악에 가장 가깝게 접해있는 사람은 저라고 생각해요. 물리적인 나이도 있고, (손)승연이도 휘트니 휴스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해서 놀랐는데 저 역시 휴스턴의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바로 사고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