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홀릭

20200626 (금)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누구나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할 때가 있는데요 어떻게 살까를 생각할 때 꼭 마주치게 되는 질문이 있어요 바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라는 문제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나에 대해서 모르는 게 너무 많다는 사실 양파의 음악정원

20200625 (목)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산다는 건 허전한 거라고 얘기한 작가가 있어요 '혼자여도 허전하고 둘이여도 허전하고 만나도 허전하고 헤어져도 허전하고 한가해도 허전하고 바빠도 허전하더라' '허전함을 조금씩 채워나갈 때 행복을 느낀다'라고 하던데 음악으로 공감으로 우리 허전함 채워나가기 양파의 음악정원

20200624 (수)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찰리채플린은 사람들이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이유를 이렇게 얘기했어요 '사람들은 너무 많이 생각하고 너무 적게 느끼기 때문이다' 복잡한 생각과 계산들 잠시 내려두고 음악을 느끼고 빗방울 소리도 느끼고 여름을 느끼면서 함께해요 양파의 음악정원

20200623 (화)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헐리웃의 성공한 영화감독 우디 앨런이 남긴 얘기 '성공의 80%는 출석하는 것이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출근해서 자기자리를 지키는 모든 분들 그것만으로도 우린 아주 많이 성공하고 있는 거예요 양파의 음악정원

20200622 (월)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해결책이 없어서 막막하다고 느낄 때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길을 잃어버리는 것도 길을 찾는 방법 중에 하나다 뜻대로 안돼서 답답하고 실망스러울 때가 있지만 그래도 이 과정을 지나면 또 다른 길이 열릴 거라 믿어요 양파의 음악정원

20200621 (일)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억울한 게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 그건 바로 항상 내가 남한테 준 것만 기억하고 아까워하고 미련을 갖는다는 사실 이미 줘버린건 쿨하게 잊구요 주위사람들한테 받은 것만 오래오래 기억하기 양파의 음악정원

20200620 (토)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프랑스엔 이런 속담이 있어요 '노인은 자기가 이미 한 일을 말하고, 젊은이는 자기가 현재 한 일을 말하며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앞으로 하려고 마음먹은 일만 얘기한다' 계속 다짐만 하고 미루는 일은 이제 그만 양파의 음악정원

20200619 (금) 양파의 음악정원 오프닝 누군가 좋아하게 되면 갖게 되는 소박한 소망하나 그건 큰 선물 같은 거 아니구요 그저 그 사람이 하루에 한번 나를 떠올리며 생각해주는 것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작은 관심하나 표현해줄때 우리는 더 행복해져요 양파의 음악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