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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인터뷰①+②+③] '컴백' 양파 "'나가수' 하며 득음했다…성장한 무대" (+관련) 본문

Yangpa/2017 '끌림'

[MD인터뷰①+②+③] '컴백' 양파 "'나가수' 하며 득음했다…성장한 무대" (+관련)

yangpaholic 2020. 2. 3. 17:13

17-12-07 11:55

 

가수 양파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양파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불러 모아 컴백 싱글 '끌림'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너무 오랜만의 노래다. 양파 표 발라드라는 인식이 있는데, 그 색깔과는 조금은 다르다"고 말문을 연 양파는 "목소리와 창법의 변화가 많이 느껴진다는 말씀들을 해주시더라.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가장 양파다운 목소리와 발라드로 익숙하게 찾아뵙거나, 아니면 '누구지? 알고 봤더니 양파네'라는 새로운 느낌의 양파를 들려드리면 어떨까 하는 고민 사이에서 이 곡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었다.

"가창력보다 느낌과 감성에 맞췄다"는 양파다. "잘 부르는 노래보다 감성이 좋은 곡을 골랐다"며 "그동안 경연 프로그램 등에서 지르고, 가창력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그런 것과 조금은 다른 모습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소감이었다.

 

2015년 출연해 화제였던 MBC '나는 가수다' 이야기도 꺼냈다.

당시 고음을 내지르는 스타일로 '양파 창법답지 않다'는 비판도 있었는데, 이에 양파는 "경연이라고 하니까 저도 모르게 그렇게 질렀던 것"이라며 웃었다. "제가 승부욕이 있나 보다. 무언가 만들 때 두, 세 번 하다 떨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출연했는데, 잘 만들어주셔서 끝까지 가게 되었던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 사이에 자꾸 칭찬을 들으니까 저도 그렇게 높이 올라가는지 처음 알았다. 방송을 하며 득음을 해서 저도 놀랐다"고 너스레 떨며 "높이 올라가고 지르는 것을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무대 위에서 본능적으로 나오더라. 그러한 상황에 처하면 다른 가수들도 그래서 그랬나 보다 이해가 갔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양파는 "일주일에 한 무대씩 준비하며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는 양파는 "굉장히 고마운 무대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양파가 8일 낮 12시 내는 '끌림'은 작곡가 김도훈과 양파가 직접 손을 잡고 만든 브리티시 발라드 곡이다. 양파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리웠던 사람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2012년 미니앨범 '투게더(Together)' 이후 6년 만의 신곡이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712071110187275&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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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인터뷰②] '컴백' 양파 "공백기 6년, 내 능력 부족했기 때문" 

17-12-07 11:55

 

가수 양파가 6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양파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불러 모아 컴백 싱글 '끌림'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6년 만에 신곡을 낸 양파는 "늘 회사 문제들이 얽혀서 시간들이 그렇게 흘러갔다"고 돌아봤다.

과거 소속사 문제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양파는 "난 회사란 집단에 들어가면 문제가 생기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혼자 해야겠다' 할 때 MBC '나는 가수다'에서 손을 내밀어 주셨고, 회사가 없음에도 어쩔수 없이 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감사히 참여를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홀로 활동하며 '나는 가수다' 등에 출연하다 보니 "몸이 너무 힘들었다. 정신적인 것은 오히려 편했는데, 진짜 필요악으로 회사는 있어야겠구나 생각했다"며 "김도훈 작곡가와는 굉장히 오래된 인연이다. 2006년에 처음 만나 5집 앨범을 함께 작업한 뒤 10년 넘게 친한 오빠로 지냈다. 신생 회사를 차렸다고 들어오겠냐고 하시길래 회사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곡을 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에 대해 "욕심도 있고, 결정장애도 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떨며 "능력이 가장 부족했다는 게 전제였다. 무언가 하고 싶은 게 있을 때 능력치가 늘 모자란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양파가 8일 낮 12시 내는 '끌림'은 작곡가 김도훈과 양파가 직접 손을 잡고 만든 브리티시 발라드 곡이다. 양파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리웠던 사람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2012년 미니앨범 '투게더(Together)' 이후 6년 만의 신곡이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712071110636560&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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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인터뷰③] 양파 "데뷔 20주년, 드라마틱했다…많은 활동 못해 아쉬워"

17-12-07 11:56

 

가수 양파가 데뷔 20년을 돌아봤다.

양파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불러 모아 컴백 싱글 '끌림'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1996년 가요계 데뷔한 양파는 데뷔 20주년을 돌아보며 "데뷔 20년이란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못한다. 20년 동안 꾸준히 생산하고 활동했던 사람이 못되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1년에 한 장씩 앨범을 내다 6~7년을 어려운 문제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는 양파는 "20대를 그렇게 보내는 바람에 전 개인적으로 '난 20대가 없었기 때문에, 30대가 20대, 40대가 30대'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소속사 문제 등으로 긴 공백기 등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양파는 "이러한 불운을 가진 평탄치 못한 가수들이 되게 많다"면서 자신의 지난 활동기를 "드라마틱했다고 생각한다. 20년간 좀 더 결과물을 내고 활동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양파가 8일 낮 12시 내는 '끌림'은 작곡가 김도훈과 양파가 직접 손을 잡고 만든 브리티시 발라드 곡이다. 양파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리웠던 사람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2012년 미니앨범 '투게더(Together)' 이후 6년 만의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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