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홀릭

나는 솔로가수다...가창력 지닌 발라드 약진 본문

Yangpa/2011 'Elegy Nouveau'

나는 솔로가수다...가창력 지닌 발라드 약진

yangpaholic 2020. 1. 29. 00:47

기사입력 2011-04-20 09:57

 

솔로 가수들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음악 소비 환경이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점점 이동하면서 주로 발라드를 부르며 가창력을 지닌 솔로 가수들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솔로 가수들은 아이돌 가수, 특히 쏟아지는 걸그룹들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 때가 많았다. 요즘도 여전히 일부아이돌 그룹은 상위권에 있지만 솔로 가수들의 음원도 대거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송’으로 활동에 돌입한 빅뱅과 최근 신보를 낸 씨엔블루(‘직감’), 포미닛(‘거울아 거울아’), 걸스데이(‘반짝반짝’), 컴백곡 ‘피노키오’를 선공개한 f(x) 정도를 제외하면 상위권 노래들은 거의 솔로 가수의 곡이다. 최근 1~2년간 처음 접하는 현상이다,

상위권에 있는 솔로 가수 곡 중에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노래들도 있지만 10년차 이상의 중견급 솔로 가수들의 신곡들이 대거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는 현상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솔로 가수로는 케이윌, 양파, 휘성, 김태우 등이 있다. 이들은 ‘뮤직뱅크’나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는 최고참급이다.

 

15년차 가수 양파도 마이너 팝 발라드 ‘아파 아이야’로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여인의 감정은 양파의 목소리에 실리면 애절함이 금세 살아난다. 양파는 “내 목소리가 지닌 ‘뽕끼’를 인정하고 강점이자 무기로 삼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파는 요즘 불고 있는 세시봉 열풍과 ‘나는 가수다’에 대한 관심과 관련해 “시기적으로 맞춘 건 아니지만 옛날 가수들이 재평가받는다는 건 저에게도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만약 기회가 온다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좋은 선후배와 함께 정정당당히 경합을 펼쳐보고 싶다”고 전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10420000269&md=20120422160843_BL

 

나는 솔로가수다...가창력 지닌 발라드 약진

솔로 가수들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음악 소비 환경이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점점 이동하면서 주로 발라드를 부르며 가창력을 지닌 솔로 가수들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솔로 가수들은 아이돌 가수, 특히 쏟아지는 걸그룹들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 때가 많았다. 요즘도 여전히 일부아이돌 그룹은 상위권에 있지만 솔로 가수들의 음원도 대거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송’으로 활동에 돌입한 빅뱅과...

biz.heraldcorp.com

 

Comments